#1일차,
라스베가스 야경, 루프탑 클럽에서 여유롭게
제가 베가스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언니를 만났고,
첫날 : 호텔에 짐을 풀고 - 시져스 호텔 뷔페를 즐기고 - 루프탑 바 - 취침.
'여행'이라는 것보다는
지난 유학시절에 너무 즐거웠던 미국이 너무나도 그리워서 언니가 거주하고 있을 때
한번 더 가서 이전의 추억들을 만끽하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왔다.
그러니, 이곳 저곳 막 돌아다니기 보다는 가봤던 곳 또 가고싶은 곳. 즐기지 못해 아쉬웠던 곳들을 들렸고.
유학 당시 부족했던 학생시절 때 와보지 못했던, '시져스팔라스' 뷔페를 실컷 즐겼고.
이제 베가스의 밤을 즐길 차례.
바로 "야경"
관광지가 아니라 로컬인 아는사람만 올 수 있는 이런 숨은 곳에서 여유롭게 놀 수 있었다
평일이라 사람도 많지 않고. 아니 거의 없었으니 우리 세상
사실 베가스는 평일과 주말이 무색하지만 이 곳은 평일엔 그냥 'bar'로 운영이되고
주말이 되야 'club'이 되니, 사람들과 섞여 시끄럽게 놀고싶다면 권하지 않지만..
Palms Hotel 의 옥상에 위치한 "Ghost Bar".
입구에서 ID 검사를 하니 꼭 들고다녀야 한다.
여기는 외부.
멋진 야경이 한눈에 다 보인다.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통쾌함 유쾌함 가슴이 뻥 뚫리는 걸 느낄 수 있다 ㅠㅠ
오른쪽에 보면 dj부스도 있고 바도 있다.
주말에는 사람들도 많고 야경을 보면서 클러빙을 춤을 즐길 수 있으니 그것도 좋을 듯 싶다
우리도 칵테일 한잔 씩 하고 사람들 눈치 안보고 우리끼리 춤도 추고 사진도 맘껏 찍고
베가스의 여유로운 야경과 밤을 나름대로 잘 누렸다
역시 또 오길 잘했어 ㅠㅠ
라스베가스 야경, 루프탑 클럽에서 여유롭게(ghost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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