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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탐방』러버/소주

추운 퇴근길, 오뎅바에서 소주한잔 서래마을.

by 샌디★ 2016. 11. 1.

 

추운 퇴근길, 오뎅바에서 소주한잔 서래마을.

 

잘 가는 동네는 아닌데, 내가 친구에게 매일 오뎅바 노래를 부르니 데려온 여기.

사람도 꽤 많고 조금만 늦었으면 앉을 자리 없었을 뻔 했다

다행이 입구쪽이라도 2자리 딱 나서 바에 앉았다

 

 

 

 

 

 

사실.

대전 태평동에 있는 오래된 부산오뎅집이 있다..

거기는 내가 7년전에 처음가서 지금도 고향에 가면 가끔 들르면 사장님이 정말 반갑게 맞아주신다.

거기로 인해서 매력에 빠져버린 오뎅bar...

 

 

 

 

추운 겨울.. 퇴근길에 바람을 쑁쑁 쎄면..

생각이 안날 리가 없다 ㅠㅠ 서울에는 어디에 있는지...

일단 서래마을에 있는 걸 찾아왔지만 !! 또 집 근처에 있다면 자주 가고 싶다..

 

 

개인적으로 치즈오뎅과 매콤한잡채오뎅 을 좋아하는데,

여기 맛은 그 냥 평균정도... 분위기 때문에 또 올지언정 맛으로 또 올거 같진 않다..ㅎ

 

 

 

 

간단하게 한잔 하고 귀가..

곧 겨울인데 또 따스운 오뎅국물이 생각나네.. ㅠㅠ

 

추운 퇴근길, 오뎅바에서 소주한잔 서래마을.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