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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탐방』러버/전통주

[복순도가] 노들섬 :: 음악과 발효의 조합 , 발효 라운지바

by 샌디★ 2020. 2. 24.

[복순도가] 노들섬 :: 음악과 발효의 조합 , 발효 라운지바

 

 

 

노들섬에 복합 문화공간이 생겼다 하여 방문했습니다

카페도 있고 밥집도 여럿 있어서 하루 종일 데이트 하기 매우 좋습니다

겨울에는 스케이트장도 있네요 . 둘러보니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오고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한바퀴 산책하고 김밥 하나 먹고 복순도가 매장 입장.

 


▒ 복순도가 노들섬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45 노들섬
  • 영업시간 : 11:00 ~ 22:00
  • 주문메뉴 : 복순도가 1병 12,000

 

 

 

한잔에 6,000원으로 컵으로도 팔고

저희는 1병 주문했습니다. 

 

 

 

 

 

복순도가에서 음악과 발효의 조합으로 새롭게 소개하는 발효 라운지바 입니다.

전통의 바탕 위에 자연 속 발효 문화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목하여 한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 (출처 : https://www.boksoon.com/20 )

 

 

 

넓찍한 테이블에 오픈형 라운지 입니다.

음악소리가 엄청 크지는 않고 은은하지만 공간을 다 메워줍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공간이 예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 복순도가 후기

 

  • 종류 : 막걸리
  • 도수 : 6.5 %
  • 용량 : 935ml

 

제게 음료같은 술 이었으나 가볍게 보고 약간 취했습니다

손으로 빚은 순수한 막걸리라는 이미지를 돋보여 또 그런 맛이 나는 듯

수수하며 청량하고 맑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느낌을 받은거였는지 정말 그랬는지는..)

 

막걸리계의 돔페리뇽 이라고들 하더군요.

탄산이 꽤나 풍부해서 샴페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재구매의사 : 60% 자주는 아닌데 종종 생각나더군요. 좋은 장소에서 함께 마시면 술인 듯 싶어서, 양조장이나 분위기 좋은 곳에서는 또 마실 듯 싶습니다.

 

 

 

동생과 가득 한잔씩 따르고 나니 얼마 남지 않습니다.

한병에 12,000원이라기엔 약간 비싸진 않나 싶습니다.

 

 

병으로 주문하면, 쇼핑백도 함께 주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은 듯 싶습니다.

 

 

 

 

한잔씩 하기 괜찮았어요

묵직하진 않고 탄산이 있어 술꾼들에겐 음료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막걸리 치고는 도수가 있습니다. 6.5%

 

 

 

여기 저기 사진찍을 만한 곳이 많습니다

노들섬 카페도 좋아보이고 해서 다음에 또 와볼까 합니다.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