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순도가] 노들섬 :: 음악과 발효의 조합 , 발효 라운지바
노들섬에 복합 문화공간이 생겼다 하여 방문했습니다
카페도 있고 밥집도 여럿 있어서 하루 종일 데이트 하기 매우 좋습니다
겨울에는 스케이트장도 있네요 . 둘러보니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오고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한바퀴 산책하고 김밥 하나 먹고 복순도가 매장 입장.
▒ 복순도가 노들섬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45 노들섬
- 영업시간 : 11:00 ~ 22:00
- 주문메뉴 : 복순도가 1병 12,000
한잔에 6,000원으로 컵으로도 팔고
저희는 1병 주문했습니다.
복순도가에서 음악과 발효의 조합으로 새롭게 소개하는 발효 라운지바 입니다.
전통의 바탕 위에 자연 속 발효 문화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목하여 한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 (출처 : https://www.boksoon.com/20 )
넓찍한 테이블에 오픈형 라운지 입니다.
음악소리가 엄청 크지는 않고 은은하지만 공간을 다 메워줍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공간이 예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 복순도가 후기
- 종류 : 막걸리
- 도수 : 6.5 %
- 용량 : 935ml
제게 음료같은 술 이었으나 가볍게 보고 약간 취했습니다
손으로 빚은 순수한 막걸리라는 이미지를 돋보여 또 그런 맛이 나는 듯
수수하며 청량하고 맑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느낌을 받은거였는지 정말 그랬는지는..)
막걸리계의 돔페리뇽 이라고들 하더군요.
탄산이 꽤나 풍부해서 샴페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재구매의사 : 60% 자주는 아닌데 종종 생각나더군요. 좋은 장소에서 함께 마시면 술인 듯 싶어서, 양조장이나 분위기 좋은 곳에서는 또 마실 듯 싶습니다.
동생과 가득 한잔씩 따르고 나니 얼마 남지 않습니다.
한병에 12,000원이라기엔 약간 비싸진 않나 싶습니다.
병으로 주문하면, 쇼핑백도 함께 주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은 듯 싶습니다.
한잔씩 하기 괜찮았어요
묵직하진 않고 탄산이 있어 술꾼들에겐 음료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막걸리 치고는 도수가 있습니다. 6.5%
여기 저기 사진찍을 만한 곳이 많습니다
노들섬 카페도 좋아보이고 해서 다음에 또 와볼까 합니다.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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